만약 말위에서 싸웠다면 동탁은 화살을 쏘면서

만약 말위에서 싸웠다면 동탁은 화살을 쏘면서 견제를 하다가 유건이 힘이 빠졌을때 창을 이용해서 공격을 했을테고 그렇게 되면 사정이 바뀌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접근전에서는 유건을 상대하기 힘들었다. 유건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탁을 죽일수는 없었다. 전투중도 아니고 막사에서 동탁을 죽이면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그리고 상관살해자라는 오명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만 때리는 것은 상관이 없었다. 동탁은 충분히 맞을짓을 했으니 맞는게 당연했다. 유건은 웃으면서 말을 했다. "장군님 조심하셔야지요. 술을 드시고 그렇게 쓰러지시면 어떻게 합니까?" 안타깝게도 동탁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 원래 술을 좋아하는 동탁이었기에 전투중에도 약간의 약주를 하는 성격이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기에상당한 양의 술을 마셨다. 하지만 이정도 술을 마신다고 다리가 주저 앉지는 않았다. 게다가 유건에게 맞아서 정신이 번쩍 든 상태였다. "이.... 이....."